서부면민 체육대회, 맑은 가을하늘 아래 면민들 웃음꽃 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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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면민 체육대회, 맑은 가을하늘 아래 면민들 웃음꽃 피어
  • 정다운 기자
  • 승인 2022.10.1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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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서부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잔치

서부면체육회(회장 김영범)가 주관하고 서부면주민치위원회·서부면이장협의회·서부면기관단체협의회가 후원한 ‘제21회 서부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잔치’행사가 지난 7일 서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풍물놀이‧민요)에 이어 개회식(△내빈소개 △국민의례 △개회선언 △표창패 전달 △환영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선수 선서 △경기진행 설명 △개막식 폐막선언 △기념사진 촬영 △장내 정리 및 선수 준비), 체육행사, 면민 노래자랑, 노래자랑 시상‧경품추첨,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번외 경기였던 ‘오재미 던지기’는 수많은 면민이 참여해 화합을 다졌고, 이어서 진행된 댄스경연대회는 주민들이 무대에 올라 신나는 트위스트를 추며 스트레스를 날렸다.

아울러 이날 표창패 전달식에서는 △강명자‧김준만(군수 표창) △최복길(군의장 표창) △박재윤(국회의원 표창) △이운학(군 체육회장) △이진성(면장 표창) △이대순(면 체육회장)이 표창을 수상하며, 면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김영범 서부면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그간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5년 만의 개최된 체육행사인 만큼, 참여하신 면민들이 화합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철 서부면장은 “기존에 경쟁적으로 임했던 체육행사는 최근 고령화의 여파로 면민의 ‘화합의 장’으로 바뀌었다”라며 “앞으로도 서부면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라 믿고 모든 면민 여러분이 오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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