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주민자치회 전환, 올해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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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민자치회 전환, 올해 마무리한다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10.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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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은하·서부·갈산 4개면 전환 추진
지난 13일 서부면서 주민설명회 개최
지난 13일 서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자치회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금마면, 은하면, 서부면, 갈산면이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홍성군 주민자치회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질 전망이다.

현재 군 차원에서 서부면과 갈산면이, 충남도 차원에서 금마면과 은하면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추진되고 있다.

지난 13일 서부면 주민설명회에서 만난 김관진 서부면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 행사부터 진행 중”이라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 주민센터프로그램 운영에서 더 나아가 여러 사업을 추진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를 여는 △사전준비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임원 선출과 분과위원회 구성 △사무국 설치·운영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수립 순으로 구성된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2019년 홍성읍, 광천읍, 홍북읍, 홍동면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이뤄냈다. 이후 지난 2020년 장곡면과 결성면, 2021년에는 구항면 순으로 주민자치회로 전환에 성공했다. 현재 주민자치위원회 체제로 남아 있는 지역은 금마면, 은하면, 서부면, 갈산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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