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청소년 550명을 대상으로 진행
첫 공연 뒤 관람석에서 함성 쏟아져
첫 공연 뒤 관람석에서 함성 쏟아져
2022 청소년 K-POP 페스티벌이 지난 11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한국K-POP고등학교가 주관하며, (사)공감사랑나눔회와 청로회가 후원했다. 페스티벌은 한국K-POP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장르의 무대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K-POP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일 1부 공연은 관내 청소년 550명을 대상으로 13시 30분부터 진행됐으며 △써니 외 1곡 △Rosalia 외 △Pass out the past △범 내려온다 △피노키오 △Someone like you 외 1곡 △Girls 외 △Unstoppable △Genius △Oh my gawd 외 △ 뱃노래 △라라랜드 순으로 총 12개 팀이 공연을 이어나갔다. 특히 첫 무대를 장식한 오서마운틴(2022 SAC 실용음악 콩쿨 대상)의 연주가 끝나자 관람석에서 학생들의 함성이 쏟아졌다. 2부 공연은 17시부터 제3회 한국K-POP고등학교의 정기연주회가 펼쳐졌다.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피기용 사무국장은 “2022 청소년 K-POP 페스티벌을 통해 홍성군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공연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며 “건강한 문화 도시 홍성군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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