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이장협의회(회장 이기수)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와 소통 간담회를 지난 23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충남지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충남지부는 출소자와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자립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등 다양한 법무보호복지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이다. 이번 회의는 협력체계 구축과 법무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양 기관이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보호대상자 발굴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주광택 금마면장은 “이번 소통 간담회가 법무보호복지공단 사업에 대한 인식 향상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원활한 법무보호사업 추진과 안정적 지역사회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타 기관과의 협력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다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