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삼육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세빛관’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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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삼육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세빛관’ 준공식 개최
  • 최효진 기자
  • 승인 2022.12.3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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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으로 새로운 광천의 명성을 이어간다!
사진) 지난 28일 열린 세빛관 준공식 기념촬영
지난 28일 열린 서해삼육초등학교 세빛관 준공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리본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광천읍 소재 서해삼육초등학교(교장 김민숙)가 지난 29일 오전 10시 30분 다목적 강당인 ‘세빛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삼배 학교법인삼육학원 이사장, 김민숙 서해삼육초등학교 교장 등 학교 임직원뿐만 아니라 김지철 충남교육감, 이용록 홍성군수, 장재석 홍성군의회 부의장, 이종화 충남도의원 등이 참석해 세빛관 준공식을 축하했다.

김민숙 서해삼육초 교장은 “오랜 숙원이던 체육관 건축이 완공돼 서해삼육초등학교 꿈나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마련됐다.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김지철 교육감과 이용록 홍성군수 등 교육청과 홍성군에 감사드린다”면서 “세빛관은 여러 가지 운동 경기와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무대와 각종 현대식 시설이 완비됐다. 앞으로 학생들에게 바른 정신과 건강한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에 준공된 새빛관은 문화, 예술, 체육을 위한 공간으로 앞으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광천은 면적에 비해서 성격이 다양한 학교, 예를 들면 한국K-POP고등학교,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등이 교육을 하고 있다. 과거 광천의 명성을 서해삼육초등학교뿐만 아니라 광천 소재 모든 학교들이 새로운 명성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학교가 개교 한 지 60여 년 동안 다목적 강당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 세빛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교육가족과 함께 홍성군이 더욱 더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육학원은 이종화 충남도의원, 한정규 세화건설 대표, 이상설 종합건축사사무소 토우 대표, 홍훈표 라온건축사무소 대표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서해삼육초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한국K-POP고 학생들의 댄스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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