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내포신도시 하늘 위로 도약하는 겨울 철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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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내포신도시 하늘 위로 도약하는 겨울 철새무리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1.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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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의 진객 철새무리가 홍성군을 찾았다. 철새무리는 수확이 끝난 무논을 찾아다니며 먹이활동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등 무리 지어 상공을 날아오르기도 한다.

특히 천수만 등에는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기러기·가창오리 등 약 30만 마리의 철새가 찾아와 겨울을 난다. 장곡면에서는 휴식을 취하고 있는 거대한 몸집의 독수리 떼가 주민의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힘찬 날갯짓으로 푸른 하늘 위로 비상하는 철새무리처럼 홍성군도 미래비전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본다.

사진은 지난 10일 내포신도시 인근 논을 뒤덮은 철새무리가 상공을 가로질러 날라가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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