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사)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지부장 김동규)가 ‘제20차 정기총회 및 창립기념식’을 홍성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동규 지부장을 비롯한 한국산악회 회원들은 물론 이용록 홍성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종화·이상근 충남도의원, 최선경·권영식·김은미·이정희 홍성군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동규 지부장은 “한국산악회는 78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그중 충남서부지부는 13번째 지부로 탄생해 20년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면서 “부담이 되지만 산을 사랑하고 산을 소중히 생각하는 회원님들이 있다면 충분히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충남에서 으뜸가는 산악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박찬우(홍주중3) 회원이 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강태호(홍주중3)·김소윤(홍주중1)·서진일(홍주중3) 회원이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홍성군수상은 최재춘(충남서부지부) 회원이 받았다. 이외에도 13명의 회원이 충남지부장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최효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