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마늘연구회, 연시총회 개최… 김상호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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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마늘연구회, 연시총회 개최… 김상호 신임회장 선출
  • 최효진 기자
  • 승인 2023.01.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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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마늘연구회 ‘2023년 연시총회·과제교육’ 개최
부회장 이성준 전임회장·감사 최재흥 회원 선출돼

홍성마늘연구회(이임회장 이성준·취임회장 김상호)는 지난 27일 2시부터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연시총회를 통해 김상호 감사가 새로운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이성준 회장은 부회장으로서 계속해서 연구회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실적 보고 △2022년 감사결과 보고 △임원 변경의 건 △‘지역특화형 신선농산물수출단지 조성’ 보조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다.

2022년 사업실적은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전진대회 우수연구회 수상, 홍성군 품목농업인연구회 우수연구회 우수연구회 최우수상 수상, 고품질 홍성마늘 명품 생산단지 사업 추진, PLS충해제 보급사업추진, 마늘전용 가위 보급(780개), 홍성마늘 싱가포르 시범수철, 홍성마늘 홍보활동 추진, 홍성마늘 250톤 수매 등을 했다고 밝혔다.

임원 변경 건에서는 신임 회장으로 김상호 감사가 선출됐으며, 부회장으로 이성준 회장, 총무에는 김자순 회원, 감사는 홍북 출신 최재흥 회원이 선출했다.

이승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장은 “지난해의 경우 홍성마늘은 가격이 높았다가 다시 가격이 떨어졌다”면서 “소비자들은 기후위기를 해결하기를 희망하고 우리들은 ‘저탄소 농업’으로 변화 중이다. 지난해 홍성 고추는 저탄소 인정을 받았지만 마늘은 그렇지 못했다.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성준 이임회장은 “홍성이 전국 10%의 마늘생산량을 가지고 있다. 홍성(홍산)마늘의 생산지로서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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