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과 지역민의 교류를 통한 ‘문화도시 홍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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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과 지역민의 교류를 통한 ‘문화도시 홍성’ 강화
  • 최효진 기자
  • 승인 2023.02.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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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문화도시센터, 홍성이주민센터와 업무협 체결

홍성문화도시센터(센터장 모영선)와 홍성이주민센터(이사장 유요열)는 지난 8일 홍성지역 이주민의 정착과 지역민과의 문화공존을 통해 문화가 연결되는 홍성을 만들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주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지역민과의 교류 증진을 통해 상호 연결과 지지의 문화를 확산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도시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이주민과 지역민의 문화공존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문화 공존 및 문화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 △이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및 참여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한 사항이다.

모영선 홍성문화도시센터장은 “홍성군 내 다문화 가정, 고려인 등 이주민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기존 주민과의 유기적인 교류가 중요한 상황”이라며 “홍성이주민센터와 함께 이주민과 정주민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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