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예술교육랩 지원사업’ 공모 선정
상태바
‘창의예술교육랩 지원사업’ 공모 선정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3.18 0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사업비 4억 원 확보

홍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건환)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한 ‘2023년 창의예술교육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창의예술교육랩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의 창의적 콘텐츠 연구·개발을 위해 지난 2019년 시행됐으며, 올해부터는 기초지자체도 참여 가능토록 확대됐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홍성군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북도, 서울 강남구, 서울 동대문구 등 전국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홍성군과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충청남도와 충남문화재단과의 협력구조 설계를 통해 지원했으며,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충남 첫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현대미술사의 거장 고암 이응노 화백의 가치관을 통한 홍성군 특화 문화예술교육을 연구·개발해 선도적인 창의예술교육 모델인 홍주창의예술교육연구소(가칭)를 구축할 계획이다.

홍주창의예술교육연구소는 지역의 환경, 원도심 공동화 등 다양한 지역의 문제를 문화예술교육으로 풀어나가기 위해 3개의 연구모임(공존·화합·미래로)을 지원헤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실행할 예정이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는 우리 군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지로 추진한 홍주문화관광재단이 노력의 성과를 얻게 됐다”면서 “홍주창의예술교육연구소 구축으로 지역의 대학, 지역 예술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와 협력을 통해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연구·개발해 홍성의 창의문화예술교육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