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장의 뜻에 따라 홍성·예산지역, 홍주성지 등 정성 모아
천주교 대전교구 홍성지구 임기선 요셉 신부와 홍주성지 오남한 루카 신부는 지난 21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홍성 서부·결성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2500만 원을 이용록 홍성군수에게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사진>
홍성지구 임기선 요셉 신부는 “이번 성금은 천주교 대전교구와 홍성·예산지역, 홍주성지 순례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라며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전 신자들은 미사 중에 기억하며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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