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맞아 보행보조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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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맞아 보행보조기 지원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5.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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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숙·공공위원장 복성진)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3일 지역의 거동 불편 어르신들께 보행보조기 37대를 지원했다.<사진>

지원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 마을이장에게 거동이 불편해 보행보조기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추천받아 선정했다.

보행보조기를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보조기가 제2의 다리라며, 보조기 없이는 마을회관도 가기 어려운데 튼튼한 보행보조기를 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복성진 홍북읍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북읍은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저소득층 도시락지원, 이사 및 집정리 지원사업, 냉·난방비 지원, 생계 및 의료비 지원, 틈새 돌봄 등 총 10개 사업 3100만 원의 예산으로 홍북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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