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제294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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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제294회 임시회 개회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5.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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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산불 피해 입은 주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임시회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94회 임시회 활동에 돌입했다.<사진>

이번 임시회는 당초의 5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계획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변경돼 진행될 예정이다. 변경된 사유로는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홍성군 서부·결성면에 발생한 산불 피해로 인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피해복구비를 반영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함이라고 밝혔다.

임시회의 주요안건으로는 △제294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294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총 4건이 상정 및 가결됐다.

또한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최선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홍성산불백서를 발간하고, 생애주기별 재난안전교육 실시 제안’, 김덕배 의원(국민의힘)은 ‘대형산불 피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창조해야!’라는 각각의 주재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복구를 위한 우리군의 행보를 위한 의견을 발언했다.

이선균 의장은 “홍성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하고 계시는 이재민과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분들께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며, 산불진화에 수고해주신 충남도·홍성군 공무원, 소방관, 군장병, 경찰,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아울러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안의 편성과 관련해 심도있게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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