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홍성읍
홍주성은 집과 가까워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 겸 자주 가는데 넓은 잔디밭에서 뛰어놀기 참 좋아요. 또 운동도 하고 밤에 반짝반짝 빛나는 성곽도 참 예쁘답니다.  반대편에는 고즈넉한 연못이 있는 여하정이 있어요. 그곳에서 운치 있게 쉬기 좋아요! -홍성읍 이보라
 

2. 광천읍
제 추억 회상 겸 다녀왔어요. 꽃도 더 많아지고 뭔가 더 잘 가꿔진 느낌이 들었어요. 분수와 연못이 있고 그림을 같이 볼 수 있는 전시장과 가구 전시관도 있어 눈이 아주 즐거운 수목원이에요. 수목원이라 그런지 새소리도 너무 듣기 좋아요~ -광천읍  이가을 
 

3. 홍북읍
홍북에 있는 이응노 생가기념관은 고암 이응노 화백이 태어난 터로 생가가 복원돼 있고, 기념관엔 작품이 채워져있어요. 또 야외전시장과 공원, 북카페 등이 있는데 힐링하면서 문화생활하기 좋아요. 계절마다 오면 색다른 모습도 볼 수 있어요! -홍북읍 정시원
 

4. 금마면
홍성은 최영 장군의 출생지죠. 장군의 말 이름은 ‘금마’였다네요. 그래서 이 동네 이름이 금마인가 싶어요~ 그리고 중심부의 철마산 또한 장군의 일화와 연관이 있어요. 이곳에는 3·1추모기념비도 세워져있는데 좋은 공기 마시며 역사 알아가기 좋아요~ -홍성읍 유하정 
 

5. 홍동면
주말에 시끄러운 카페보다 한적하고 조용한 곳을 찾아 홍동의 갓 골마을에 방문했어요. 밝맑도서관에서는 책을 읽으며 힐링하기에 충분했죠. 옆에는 지역 농산품을 파는 작은 가게가 있고 ‘풀무 생협’이라는 곳에서는 유기농 빵도 맛볼 수 있었어요. -홍북읍 정도영
 

6. 장곡면
장곡에 위치한 한식당이에요. 제철 음식이 나와 계절마다 별미를 맛보기 좋고 직접 키우고 홍성에서 생산된 재료로 조리를 하니 믿고 먹을 수 있어요. 식사 후 바로 옆 한국식기박물관에서 관람도 하세요.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음식 먹으러 꼭 한번 와보세요! -홍성읍 한숙연
 

7. 은하면
지난해 은하면 딸기축제가 1회로 시작했어요. 제 고향인 은하에서 그런 축제를 한다니 바로 갔죠. 딸기 찹쌀떡과 딸기 고추장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기도 했고 바로 수확했는지 싱싱한 딸기를 한 박스나 사 왔답니다. 내년 축제에 여러분도 와보세요! -광천읍 이원서 
 

8. 결성면
결성에 정말 맛있는 칼국수가 있어요! 국물이 아주 시원하고 굴과 마늘, 고추의 조화가 풍미 있으면서 칼칼해서 부모님과도 자주 간답니다! 육수를 12시간이나 우려낸다는데 정성도 들어가서 맛이 없을 수가 없죠~ -결성면 장현정
 

9. 서부면
12~2월은 새조개 먹으러 4~6월은 송어 먹으러 9~11월은  새우 먹으러 가요. 먹거리가 꾸준히 있기 때문에 철마다 가기 좋고 그때마다 축제도 진행해서 볼거리도 많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먹는 음식은 맛도 좋아요. -갈산면 이재용
 

10. 갈산면
이색 카페를 찾다 갈산에 위치한 옹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었어요. 만들기 체험부터 옹기 족욕과 옹기 찻잔에 커피를 내주셨어요. 비 오는 날 엄마와 함께 갔는데 적적하니 고요하고 몸이 녹아내리는 것 같아 좋았어요. 추천하고 싶어요! -홍북읍 이효행
 

11. 구항면
홍성군 구항면의 거북이마을 수선화 축제에 가봤어요. 수선화랑 벚꽃이 만개해서 너무 예뻤어요. 같이 간 엄마도 아들도 꽃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듯해요. 길 따라 올라가 보니 예쁜 포토스팟이 있었는데 명소인지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더라고요. 다음번에는 꼭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거예요! -홍북읍 이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