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성장과 발전 위한 교육의 장 마련
홍주중학교(교장 윤한석)는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4일까지의 여름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학생들의 활기찬 방학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초중등 융합캠프 △수학·과학캠프 △사다리프로젝트 사제동행 캠프 △영어캠프 △낭만캠프 △금북정맥 호연지기 캠프 △청와대·국회의사당 견학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소중한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냈다.
먼저 서울대학교스타브릿지 센터 진로 멘토링(7월 19일)은 서울대학교에 방문해 진로에 관한 소중한 조언을 들었다. 또 영어캠프(7월 19~25일)에서 학생들은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경험했다.
사다리프로젝트 사제동행 캠프(7월 21~24일)는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감성과 지식을 함께 성장시켰다. 인공지능 수업, 전통문화탐구, 뮤지컬 공연 관람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초중등 융합캠프(7월 25~26일)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였다. 푸어링 아트, 생크림케익 만들기, 과학실험, 워터밤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 수업과는 다른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 낭만캠프(7월 25~26일)에서는 1박 2일 동안 학교에서 숙박하며, 화과자 만들기, 편지 쓰기, 도전 노래방, 영화 감상 등 잊을 수 없는 로맨틱하고 감성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수학·과학캠프(7월 27~28일)는 과학과 수학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었다.
국립 과천과학관 방문과 고척스카이돔 야구 관람 등을 통해 학생들은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학습을 경험하며 즐거움을 얻었다.
또한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지부장 김동규) 회원들과 함께 하는 청소년 금북정맥 호연지기 캠프(7월 29일~8월 1일)를 통해 우리 고장의 명산인 월산, 오서산 등을 등반하면서 자연보호 활동과 함께 숲 체험을 통해 자연과 함께 어울리는 방법에 대해 깨달았고, 마지막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해주는 학교4-H 문화체험 활동(8월 7~8일)을 통해 청와대를 방문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국회의사당을 견학하면서 국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게 됐다.
윤한석 교장은 “이번에 진행된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가득 채워주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면서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는 교사와 배우는 기쁨을 만끽하는 학생들이 서로 하나가 돼 아름다운 교육의 장을 만들기 위해 방학 중에도 노력하고 있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고,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