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딸기 병해충 방제 관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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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딸기 병해충 방제 관리 ‘철저’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10.0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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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는 딸기 주요 곰팡이병인 흰가루병, 탄저병, 잿빛곰팡이병, 시들음병에 대한 방제를 위해 지난 5일 딸기농가에 병해충 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흰가루병, 탄저병, 잿빛곰팡이병 및 시들음병은 딸기 품질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심할 경우 육모가 죽기도 하기 때문에 치료용 방제보다는 초기에 방제해야만 한다.

또한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예찰과 함께 약제를 주기적으로 뿌리까지 살포하고, 감염된 육묘가 발견되면 즉시 제거해 병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

이승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기에 방제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딸기연구회(회장 한항우)는 매년 딸기 무병원묘 보급사업을 통해 어미모 10만 주를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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