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홍성 갈산옹기축제 ·갈산면 주민총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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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홍성 갈산옹기축제 ·갈산면 주민총회’ 열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3.11.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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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주민자치회 전환 후 ‘첫 주민총회’
‘제1회 홍성 갈산 옹기축제’와 연계 진행

갈산면주민자치회(회장 이기한)는 지난 4일 갈산면 성촌마을 갈산토기, 성촌토기 일원에서 자치계획과 의제 등을 결정하기 위한 제1회 갈산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총회는 제1회 홍성 갈산 옹기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주민자치 활동보고, 2024년자치계획 의제발표, 주민투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 의제 제안은 지난 9월 공고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접수된 7건 사업에 대해 주민 400여 명이 현장투표에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투표결과 △마을게시판 사업 △주민자치회 소식지 발간 △찾아가는 환경교육 △홍성지구 파크골프장 조성 △노동마을 멍석바위앞 보행로 설치 △주민자치 단기프로그램 개설 △전통시장 이용객 쉼터 조성 순으로 득표했다.

우선순위로 선정된 의제는 타당성 검토를 통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도민참여예산 공모사업 등에 제안해 예산확보·사업 추진될 계획이다.

이기한 갈산면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로 전환돼 처음으로 개최한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어 유영길 갈산면장은 “오늘의 주민총회가 주민자치 발전에 큰 자양분이 돼 더욱 발전하는 갈산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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