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공공도서관, 향토문화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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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공공도서관, 향토문화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3.12.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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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 역사·인물·문화에 흥미·이해도 높이기

광천공공도서관이 연말 향토문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문학 프로그램은 2023년 충남도서관 보조사업 중 하나로 홍성지역의 역사·인물·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글마루작은도서관에서는 우리나라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그 중 우리고장 홍성의 인물에 대해 심층적으로 배우는 ‘나는 홍성 어린이입니다’라는 역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5일에 진행된 첫 번째 시간에는 고려 역사와 함께 성삼문, 최영에 대해 배우고 입체퍼즐놀이를 즐겼다. 오는 2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두 번째 시간에는 독립운동사와 함께 한용운·김좌진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또한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에는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와 진로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16일(토) 광천공공도서관과 23일 글마루작은도서관에서 무형문화재 댕댕이장 백길자 선생님에게 직접 배우는 댕댕이장 체험 진행할 예정이다.

광천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향토문화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홍성의 역사·인물·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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