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 가갑손 전 명예면장<사진>이 은하면 관내 26개 마을회관(경로당)에 1년간 신문을 구독할 수 있는 구독료를 지원했다.
가갑손 전 명예면장은 “정보습득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신문 구독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더 다양한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종수 은하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내 주신 가갑손 전 명예면장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 소외받는 분들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각별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은하면 대율리가 고향인 가갑손 전 명예면장은 현재 메트로패밀리 회장으로 홍성고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한화유통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1994년부터 2007년까지 은하면 명예면장을 역임했으며 그동안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산불이재민 성금기탁 등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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