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이긴 역도인의 긍지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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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이긴 역도인의 긍지 '빛나'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2.11.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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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장애인역도연맹, 연이은 수상 호평

지난 23일 천안시 드라마 웨딩홀에서 개최된 '2012 충남장애인체육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홍성군장애인역도연맹 복천규 회장이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복천규 회장은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남 메달획득의 30%를 역도 종목에서 획득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
또한, 이문영 홍성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충남장애인체육회장상 공로부문에서 수상하고, 강미화 역도선수가 경기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전체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2부 행사로 진행된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에서 홍성군 소속 역도선수인 최경묵, 박인철, 강미화 선수가 다관왕으로 선정되어 개인의 영광뿐 아니라 홍성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했다는 평이다.
복천규 회장은 "그동안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홍성군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 홍성군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올라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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