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농협, 동부지점 개점식·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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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농협, 동부지점 개점식·정기총회 성료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4.02.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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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내 지점 개점
1층 금융 점포·2층 사무실

홍북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장순찬)이 지난 2022년 12월 하나로마트 개점에 이어 지난달 31일 동부지점 개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사진>

이날 개점식에는 장순찬 조합장을 비롯해 홍북농협 임직원들과 김두철 홍북읍장, 이상근 도의원, 이정윤 군의원, 문병오 군의원, 이형군 우체국장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 조합장의 감사 인사와 함께 커팅식으로 마무리했다. 홍북농협 동부지점은 지난해 7월 착공해 지난달 22일 준공했다. 지상 1층은 금융 점포, 지상 2층은 업무사무실로 임대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장순찬 조합장은 “홍북농협이 지난해 본점 하나로마트 준공에 이어 동부지점을 오픈함으로써 규모를 키우고 내실을 강화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 모든 발전은 조합원님들의 무한한 신뢰 덕분으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홍북농협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한편 홍북농협은 동부지점 개점식 후 곧이어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홍성군의회 이정윤 의원(드론 지원)과 문병오 의원(딸기 고설배드 상토 지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지난해 결산보고와 대의원 조정 등이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질의응답 후 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장순찬 조합장은 “홍북농협이 경기 불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은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구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홍북농협의 미래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는 자리였으며, 계속되는 홍북농협의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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