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해 가득 찬다는 여름이 시작되는 계절을 의미하는 소만(小滿)이 하루 지난 21일 홍성군 12경 중 하나인 홍주읍성 내 안회당 뒤 뜰에 위치한 여하정에 연못 속 수련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다.
우리나라 24절기 중 여덟 번째 절기인 소만(小滿)은 입하(立夏)와 망종(芒種) 사이에 들어 이때부터 여름 기분이 나기 시작하며 식물이 성장하며, 이 무렵에는 모내기 준비에 바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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