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탱크마스타, 238억 원 규모 투자유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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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탱크마스타, 238억 원 규모 투자유치 협약 체결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4.05.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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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8개 시·군 및 15개사와 동시 협약 체결·경제적 효과
주거환경 개선·일자리 창출·지역 경제 성장 등 긍정적 영향

홍성군이 층간소음 문제 해결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홍성군은 층간소음 차단 기술을 보유한 ㈜탱크마스타와 238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사진>

㈜탱크마스타는 차세대 층간소음 차단재 생산을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 특허 받은 HHM(Hybrid Honeycom Master) 기술을 적용해 기존 제품들보다 훨씬 우수한 소음 차단 효과를 자랑한다. 이 기술은 공동주택 입주민 사이의 층간소음 분쟁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는 홍성군의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탱크마스타의 광천농공단지 입주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홍성군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홍성군 광천농공단지에 238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며, 이를 통해 신규 생산라인이 증설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35명의 신규 고용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이 이뤄져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투자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인력 확보, 판로 개척,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충남도 8개 시·군과 15개사가 동시에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생산 유발 330억 원, 부가가치 유발 128억 원, 고용 유발 411명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38억 원 규모의 투자와 신규 생산라인 증설은 광천농공단지뿐만 아니라 홍성군 전체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는 주거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의 성장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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