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만해문학체험관서
만해 한용운 선사의 업적을 기리고, 학생들의 창의력을 통해 선생의 숭고한 정신과 뜻을 표현하기 위한 ‘제1회 만해한용운선생 사생대회’가 개최된다.
㈔독립투사만해한용운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소용)가 주최하고 충남캘리그라피협회(회장 최윤희)가 후원한 이번 사생대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만해문학체험관에서 열린다.
참가자격은 전국 초·중등학생이 대상이며, 접수방법은 당일 현장접수와 우편접수(5월 24일 도착분)로 참가비는 무료다.
심사기준은 작품성과 창의성, 완성도, 대중성 등 종합평가로 이뤄지며, 발표는 6월 6일 개별통보 및 블로그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1명) 20만 원, 최우수상(1명) 15만 원, 우수상(1명) 10만 원, 특선(0명) 1만 원권 문화상품권, 입선(0명) 등이며, 입선 이상은 주최 측에서 일괄 액자로 제작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6월 21일부터 7월 14일까지 내포신도시 네드젬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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