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주민자치회

구항면주민자치회(회장 유재호) 복지분과가 고령층 장애인을 위한 빨래봉사를 지난달 중순경부터 시작했다.<사진>
세탁기 2대와 건조기 2대를 활용해 매주 수요일 복지분과 회원들이 당번제로 빨래를 수거·세탁 후 다시 가져다주며 이장님,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님들이 함께 수거해오는 빨래도 세탁해 준다.
본인이 세탁할 수 있는 사람들은 화요일에 빨래를 가지고 와서 세탁 후 가져갈 수 있다. 특히 이불 빨래 등 큰 빨래와 여름 장마철을 대비한 대용량(30kg) 건조기가 필요해 많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유재호 구항면주민자치회장은 “쾌적하고 행복한 주거환경을 위해 회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으며 ‘다정센터’ 건물이 완성되면 더 넓은 세탁실로 옮겨서 편리한 세탁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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