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읍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 열려”

홍북읍주민자치회(회장 정윤)는 지난 13일 내포초등학교 강당에서 2025년 자치계획 등을 결정하기 위한 ‘2024년 홍북읍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홍선군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분과별 사업 의제 설명, 주민 현장 투표와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주민총회 상정 의제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홍북읍 관내 주민소통 신문고 △방문 생활체육 △나도 메이크업, 헤어 디자이너 △나를 위한 감성, 캘리크래피&프랑스자수 △‘당신의 가장 젊은 날’ 사랑의 가족사진 찍기 △홍북읍 농특산물 ‘홍북 딸기 막걸리 만들기’ △시낭송 교실 ‘나는야 마음의 소리꾼’ △아이야 놀자 ‘전통놀이 교실’ △폐건전지 교환사업 등 총 8개로 구성됐다.
주민총회에 앞서 홍북읍주민자치회는 10개의 의제를 선별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온라인에서 2025년도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주민총회 당일 현장 투표까지 포함해 총 966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합산한 결과, 폐건전지 교환사업이 245표로 가장 많은 득표수로 1순위를 차지했으며, 선정된 의제는 향후 홍북읍주민자치회에서 사업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 후 내년도에 마을을 위한 주민자치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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