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여성 신임 이장, 소향3리 발전을 이끌다
상태바
김나영 여성 신임 이장, 소향3리 발전을 이끌다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4.07.26 0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 리더십 중요성과 마을주민 소통 강화 기대

홍성읍 소향3리 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해 온 김나영 씨가 마을 발전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주민들의 추천으로 이장직을 맡게 됐다.

홍성읍은 지난 25일 홍성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홍성읍 마을이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일자로 발령된 직원 소개와 주요 읍정 홍보사항을 안내하고, 새롭게 소향3리 이장으로 임명된 김나영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사진>

특히 김 이장은 홍성읍 48명의 이장 중 유일한 여성 이장으로, 이는 지역사회에서 여성 리더십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풀이된다.

임명식에서 김나영 이장은 “항상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새로 부임한 김두철 홍성읍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모든 이장님들과 인사를 나누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홍성읍의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이장님들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