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점포,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시설로 지역 활력 제고 기대
홍성군이 오는 29일 남문동도시재생어울림센터 입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서며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남문동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꿈을 찾는 새봄둥지 남문동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38억 원이 투입돼 지상 2층, 499.85㎡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의 주요 시설은 △1층 청년점포 및 공유오피스 △2층 중간지원조직(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사무실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1층의 청년점포에는 공방, 사진관 등 5개 업체가 입점해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지역 내 청년들의 정착을 유도하고 자립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채 군 도시재생과장은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가 도시재생의 핵심 거점시설로서 원도심의 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Tag
#남문동도시재생어울림센터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