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3회 40km 구간 청소로 도시 환경 개선

홍성읍이 전기 노면청소차를 차량 적응력 향상과 문제점 파악을 위해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9월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했다.
전기 노면청소차 운영은 시가지 도시계획도로 약 40km 구간의 소형쓰레기 잔해물, 낙엽, 미세먼지, 모래 등을 차체에 부착된 솔을 이용해 진공 흡입하는 형태로 환경미화원의 전문적 운행하에 추진 중이다.
운영주기는 월·수·금 주 3회 간격으로 실시 중이며, 도시 환경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노면청소차 운행을 통해 그동안 간과하기 쉬웠던 도로 가장자리의 쓰레기 잔해물까지 깔끔하게 제거함으로써 도시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환경미화 행정서비스의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전기 노면청소차의 정식 운영으로 홍성읍이 한층 더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 여건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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