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주민이 함께 만든 화합의 축제
전통 민속놀이 ‘들돌들기’로 큰 호응
전통 민속놀이 ‘들돌들기’로 큰 호응

은하면은 지난 7일 대천마을 일원에서 ‘제10회 은하봉 들돌축제(축제위원장 김지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은하봉 들돌축제는 마을에 전해 내려온 전통 민속놀이인 ‘들돌들기’를 테마로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지역축제이며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마을주도형 축제로 진행됐다.
축제는 △들돌장사대회 △들돌이야기 마당극 ‘대천아, 들돌 들어라’ △들돌퍼레이드 △떡메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가 더욱 풍성해졌고 색소폰과 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이어져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지세 축제위원장은 “이번 들돌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정신을 잇는 전통축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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