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4-H본부-제주 한림읍4-H본부, 자매결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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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4-H본부-제주 한림읍4-H본부, 자매결연 협약
  • 김영정 기자
  • 승인 2024.10.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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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재육성 지원·불우이웃 후원 지역 간 협력 강화 등
양 지역 4-H본부 회원·농기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 참석

홍성군4-H본부(회장 이흥실)가 지난 12일 제주시 한림읍4-H본부(회장 김용천)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농업인 교육관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각 지역 4-H본부 회원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자매결연은 지역을 넘어선 공동체 정신 활성화와 사회적 기여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학생 4-H후원 △불우이웃 성금 기탁 △농가 일손돕기 등으로 양 단체의 동일한 활동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홍성군4-H본부 회원들은 자매결연을 기념해 홍성의 대표 특산물인 쌀, 김, 마늘을 전달해 양 지역 간 우호를 다졌다.

이흥실 홍성군4-H본부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지역이 상호발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업 농촌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4-H본부는 지난 1983년 ‘홍성군새마을청소년후원회’로 출범해 2001년 지금의 이름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건전하고 생산적인 청소년 육성하고 21세기 우리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후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75명의 회원이 역량 강화와 지역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설날맞이 명절 및 농산물 나눔 △청소년의 달 홍성4-H 용봉산 줍깅 데이 △청년4-H 회원 해외 네델란드 연수 활동 지원금 후원 △충남 학생4-H 리더십 캠프 참가·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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