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비 세우고 무병장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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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비 세우고 무병장수 기원
  • 김혜동 편집국장
  • 승인 2013.03.0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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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장곡면 대현리 1구에서는 마을 출신 정구영 사장(경기도 안산시 소재 뿌리원 대표)의 공적비 건립과 함께 정월 대보름 달맞이 축제가 성대하게 열렸다.
염창선 부군수, 김순환 장곡초등학교장, 이승우 장곡면장, 이종화·유기복 도의원을 비롯한 인근 4개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둥글게 떠오르는 달빛을 바라보며 달집을 태우는 등 마을 발전과 주민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공적비의 주인공인 정구영 사장은 자수성가해 안산시에 뿌리원이라는 식품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 사장은 고향 마을 주민 효도관광, 마을 화합잔치, 마을 표지석을 설치함은 물론 마을 대소사에 수년간 후원을 하며 주민들의 큰 성원을 얻고 있다.
정인영 이장은 “우리 마을 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중식제공 활동 등을 이어오며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정구영 사장의 뜻을 받들고, 대보름을 맞이해 주민들의 뜻을 모아 공적비를 건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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