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 실시

광천읍과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차대식·공공위원장 정동규)는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을 알려 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사진>
광천읍은 캠페인 기간 동안 마을이장, 협의체 위원 등과 함께 각종 행사와 더불어 지역민의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대상자 발굴을 위한 회의와 홍보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발굴된 대상에 대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 파악 △사회 서비스 △민간자원 연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등을 제공하고, 심화 대상자에게는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사례 관리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 지지·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차대식 광천읍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선제 대응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한 명이라도 더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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