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사과와인, 농촌융복합상품화 경진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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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사과와인, 농촌융복합상품화 경진대회 ‘대상’
  • 김영정 기자
  • 승인 2024.12.0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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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사과 가공, 체험, 축제 등 농촌융복합산업 성공 모델로 주목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대표 정제민)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농촌융복합상품화 모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예산사과와인은 예산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만 100% 사용해 연간 약 300톤의 사과를 지역 농민들로부터 직접 수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산사과의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사과 따기, 애플파이 만들기, 와이너리(와인 창고) 투어 프로그램과 예산사과와인페스티벌(축제)을 꾸준히 개최해 연간 2만 5000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생산 제품으로는 △추사애플와인 △추사40 △추사백25 등이 있으며 예산지역 사과만을 사용하며 원료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향이나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제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제민 예산사과와인㈜ 대표는 “앞으로도 100년 이후까지 지속되는 사과 농장과 와이너리(와인 창고)를 이어나가 농업과 주류산업의 역사를 써내려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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