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 정기종합감사 결과 발표
상태바
은하면 정기종합감사 결과 발표
  • 오동연 기자
  • 승인 2024.12.12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행적·소극적 업무처리 21건
행정상 21건, 재정상 3건 지적

[홍주일보 홍성=오동연 기자] 홍성군이 2024년 은하면 정기종합감사를 한 결과 행정상 21건(시정 3건, 주의 18건)과 재정상 3건(환수, 총 82만 원)을 지적했다.

감사기간은 지난달 4일부터 5일까지였으며, 감사범위는 2021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였다.

지적된 사항들은 △관외출장과 월액여비 지급 부적정(15만 원 과다지급) △시간외근무수당 지급 부적정-출근 근무일수가 15일 미만임에도 매 1일마다 15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감액해 지급하지 않고 과다 지급) △정수관리 대상물품 구입하면서 사전 정수물품 배정승인을 득하지 않고 구입 △이장 월정수당 지급 소홀 △지방자치단체구매카드 사용 및 포인트 관리 소홀 △민방위 경보시설 정기 점검 소홀 △세출예산 집행 부적정(총 12건에 대해 적정과목에 맞지 않게 집행) △정기재물조사 미실시 △대가 지급 지연 처리(OOO용배수로 정비사업 장비 임차 등 총 10건에 대해 특별한 사유 없이 대가 지급 지연)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이행 업무 소홀 △지방세 고지서 반송 업무 및 공시송달 처리 소홀 △건설공사 사후정산 부적정(OOO배수로 공사등 총 5건에 대해 총 65만 원 과다 지급) △건설공사 하자 검사와 최종 검사 미실시 △공사원가 산정·검토 업무 소홀 △임감관리(전출자 인감대장 이송) 업무 소홀 △주민등록증 발급 업무 소홀 △수입증지 납입 소홀 △장애인 재판정 통보서 사전 안내 소홀 △통합사례관리 종결대상자 사후 관리 소홀 △충남형 교통카드 발급대상자 사후 관리 소홀 △에너지바우처 발급 업무 소홀 등이다.

군 기획감사담당관은 “종합감사결과 은하면행정복지센터는 대민행정과 특산물 재배와 축산 육성, 은하면 딸기축제 추진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성실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일부 직원들이 관련 규정, 지침을 숙지하지 못한채 관행적·소극적 업무처리 등으로 총21건의 사항이 지적됐다”고 총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