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즐기는 문화경연 대회
[홍주일보 예산=김영정 기자] 삽교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신구)는 지난 6일 삽교국민체육센터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예산군의회 장순관 의장 등 내빈과 지역내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삽교읍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삽교중학교 밴드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 △개회사 △축사 △삽교읍 주민자치위원회 소개 및 활동내용 발표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폐회의 순으로 진행됐고 행사장 한쪽에 캘리그라피와 만화·도자기페인팅 상시 전시부스가 설치돼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은 라인댄스, 하모니카, 노래교실, 장구 난타, 피트니스 요가 등 14개 공연이 진행됐으며,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솜씨를 뽐내 참여한 모든 주민에게 즐거움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 화합의 장이 됐다.
윤신구 삽교읍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공연을 위해 노력해 주신 수강생 및 강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삽교읍의 인구가 많이 증가하고 있고 이는 삽교읍이 발전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로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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