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 39명 중 37명 참석

홍북읍이장협의회(회장 홍성은)는 지난 24일 홍북읍행정복지센터에서 월례회의를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39명의 이장 중 37명이 참석했으며, 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과 이정윤 의원도 참석해 인사했다.<사진>
복호규 홍북읍장은 “홍북은 딸기 농가가 많아 바쁜시기인데 마을 이장님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홍성은 이장협의회장은 “총회들을 빨리 하셔서 총무팀에 연락을 주셔야 저희 집행부가 일을 할 수 있다”며 “총회를 서둘러서 해주시길 바라고 올해 한 해도 수고 많으셨다”고 말했다.
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은 “한 해 동안 고생하셨고 연말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며 “이장님들과 함께 앞장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윤 의원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돼 반갑고 2025년에도 활기찬 모습으로 뵙길 바란다”며 “연락주시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홍북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팀별로 공지사항을 전달했다. 협의회 자체회의에서는 △적십자 회비, 불우이웃돕기 성금액 결정 △마을 진입도로 중앙선 절단 대상 조사 협조 요청 △수자원공사의 도로 공사로 인한 불편 사항 제기 △11월 회의 내용 전달 △이장협의회 임원 임기 관련 정관 변경 논의 등이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 ‘이장협의회 임원 임기 관련 정관 변경’ 문제는 논의 끝에 정관을 바꾸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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