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면장 인터뷰] “협력·상생 장려로 촘촘한 복지 체계 구축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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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면장 인터뷰] “협력·상생 장려로 촘촘한 복지 체계 구축 앞장”
  • 이정은 수습기자
  • 승인 2025.01.09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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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근 장곡면장

[홍주일보 홍성=이정은 수습기자] 지난 2일 취임식을 가진 유대근 장곡면장은 1987년 서부면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군 산하 여러 부서에서 근무했으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복지정책과장, 홍보전산담당관을 거쳐 제 43대 장곡면장에 부임했다.

유대근 면장은 “대한민국 친환경 농업의 1번지인 장곡면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면정 추진 계획에 대해 △소통으로 하나 되는 장곡 △지속 가능한 발전 △함께 나누는 공동체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네 가지를 중점 사안으로 제시했다. 

“친환경농업의 메카답게 농업에 대한 발전은 물론 관광·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잡힌 발전을 도모해 모든 면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번영의 길을 열겠습니다.”

또한 유 면장은 이웃 간의 협력과 상생을 장려하며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세심히 살필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올해부터 2년간 충남 방문의 해로 지정돼 많은 외부 관광객이 홍성을 찾아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회로 삼아 장곡면의 특색을 살린 농업과 관광, 그리고 지역 기업들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면민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끝으로 장곡면민들에게 “항상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뜻대로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며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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