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면장 인터뷰] “결성면이 가진 잠재력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
상태바
[신임 면장 인터뷰] “결성면이 가진 잠재력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
  • 이정은 수습기자
  • 승인 2025.01.09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은희 결성면장

[홍주일보 홍성=이정은 수습기자] 지난 2일 취임식을 가진 이은희 결성면장은 2015년도 결성면 산업팀장에 보직 받아 2년 6개월간 근무한 바 있다. 이후 홍북면 부면장, 수도사업소, 기업투자유치 팀장, 평생교육팀장, 허가팀장 등 여러 곳을 거친 뒤, 대략 10년 만에 결성면으로 돌아와 면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한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어 “이 자리에 서면서 저는 미래를 위한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됐다”며 “결성면의 전통과 가치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핵심 키워드로는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행정 실현’을 제시하며 “결성면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면정 추진 계획에 대해서는 “우리의 전통을 소중히 지키고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해 활력을 불어넣는 미래지향적인 결성면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결성면의 고유한 문화를 계승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면의 정체성을 더욱 확립하고 활기찬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라며 다짐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주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결성면의 크고 작은 일들을 함께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끝으로 면민들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따뜻한 사랑과 편안함이 가득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