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농업기술센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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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 김영정 기자
  • 승인 2025.01.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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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으로”
벼·고추·딸기 등 총 13회 교육 실시
지난 17일 지역 농민들이 농업인 실용교육 벼농사, 마늘 과정에 참여해 경청하고 있다. 

[홍주일보 홍성=김영정 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는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정책, 차별화된 작목 기술 교육과정의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첫 교육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농업인 리더 교육’을 진행했으며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품목연구회, 4-H회 등 농업인 단체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야기농업연구소 안병권 소장을 강사로 시대변화에 따른 농업·농촌 스토리텔링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교육은 △7일(농업인 리더) △8일(스마트 양봉) △9일(스마트 농업) △10일(농업인 안전) △14일(과수 화상병 예방) △15일(홍희 딸기) △16일(홍주 씨들리스) △17일(벼·마늘) △20·21일(고추) 등 농업정책과 주요 품목별 교육에 대해 진행됐고 △22일(벼, 은하면) △23일(벼, 서부면) △27일(벼·고추, 결성면)의 순회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우리 농업, 농촌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농업, 지역 특화작목별 신기술 과정 등으로 농업인은 물론 귀농·귀촌인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이번 교육과정으로 2025년의 농업 경영 전략과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 1969년 겨울농민교육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시작해 올해로 56주년을 맞이하는 농한기 대표적인 필수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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