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지난 25일 학생종합라운지에서 홍성교육지원청,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DMO사업단을 비롯한 17개 기관 담당자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산·학 거버넌스 ‘홍성통’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홍성통’은 민·관의 다양한 주체가 소통을 통해 자발적인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2013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지금의 행정과 대학 그리고 민간이 함께 지역의 고민과 이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하고 있는 지·산·학 거버넌스이다.<사진>
이날 홍성통 운영위원과 8개 분과위원 등도 함께 참석했으며, 청운대학교 캠퍼스 투어 및 주요 건물 등을 견학하면서 지역연계사업 활용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조영국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청운대학교는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기관별 전문가들과 함께 대학 자원에 대한 활용과 협업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청운대학교는 지·산·학의 성공 모델로 발전시켜 우수 사례로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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