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위한 방안 모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협의회장 박만, 이하 ‘홍성군협의회’)는 28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1명)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홍성군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2025년 분과위원회별 사업계획 발표 △공지 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박만 협의회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국제 정세의 긴장과 한반도를 둘러싼 통일·안보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우리 민주평통이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자문위원님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통일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통일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홍성군협의회는 2025년에도 지역사회에서의 통일 공감대 확산과 북한이탈주민을 포용하고 소통하며 민주평통을 알리고 통일 의식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통일 안보 견학과 평화통일 시민 교실 등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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