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사업장 방문해 주민 불편 사항 점검
[홍주일보 홍성=오동연 기자]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 제311회 임시회가 오는 17일 개회해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17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제311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군정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 △천수만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 선임의 건이 상정되고 의회운영위원회와 행정복지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한다. 이어오후에는 ‘천수만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특별위원회(제1차)를 열어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고 활동계획서 작성의 건을 논의한다.
이후 18일부터 20일까지는 지역 내 주요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군정 업무와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한다.
18일에는 △이강 한위원 뒤(신설도로 개설민원 해결 요구) △내법리 스마트팜(홍성형 스마트팜 창업보육센터 현장 확인) △홍성군 파크골프장(하상 주차장 포장과 홀컵 주변 인조 잔디 조성 요구) △버스 공영차고지 사업대상지(진출입과 신호체계 개선 여부 확인) △홍북읍 내동마을 진입도로(내동마을 진입도로 카메라 설치 요구) △홍동농협 주차장(주차장 개선 건의) △신성역 지하차도(빙판 해결 민원 요구)를 방문한다.
19일에는 △현대아파트~사회복지관 도로(산책로 조성 건의) △홍주천년기념탑 회전교차로(회전교차로 개선 건의) △홍성자활센터신축 대상지(점검) △월산 근린공원(소형 버스킹 무대 설치 건의) △이응노 학술연구소(군정 질문 관련 후속 조치 확인) △홍성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대상지(주민 진출입 불편 민원 해결 건의) △홍농연 회관(리모델링 진행 상황 점검) △가람마을~한울마을LH 간 신호등 설치 건의 대상지 △내포 공영주차장 조성 건의 대상지를 방문한다.
20일에는 △죽도항 어촌뉴딜300 사업대상지(사업 진행 지연 사유 확인) △서부 해안 관광벨트 구축(추진형황 점검) △어사항 어촌뉴딜300 사업대상지(사업 진행 지연 사유 확인) △광천 K-POP고등학교(광천문화복합센터 사업진행 현황 점검) △광천 노동마을(장항선 개량2단계 복선전철 민원 해결 요구) △광천 양촌마을(장항선 개량2단계 복선전철 민원 해결 요구)을 방문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 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천수만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채택, 공익사항에 관한 감사원 감사 청구의 건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