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13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편집위원회)를 열고 2025년 2월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 회의를 실시했다.
◇2월 6일자(876호)
내포역(가칭)의 투시도가 홍주신문 지면을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내포역 건설과 함께 추진되는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보도가 1면을 장식했고, 서해선-경부고속철 연결 예타 통과 소식도 함께 전하며 교통 관련 인프라 확대 소식을 알렸다. 지역 현안과 동정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 기사 등 양질의 기사를 게재해 읽을거리 가득한 신문이었다는 호응이 이어졌다.
◇2월 13일자(877호)
홍주신문이 14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홍성·예산지역 유일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계기로 홍성·예산지역 1등 지역신문으로 발돋움하고자 더욱 활발한 취재 활동으로 다양한 현안을 다루고, 이웃 이야기를 발굴해 홍성·예산과 관련한 정보는 물론 재미와 감동까지 독자에게 선사할 수 있는 신문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2월 20일자(878호)
매주 1면을 장식하는 사진기사가 독자의 눈을 끌며 관심을 자극한다. 눈에 띄는 사진은 기사 한 꼭지와 같은 면적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지면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한편 각종 지역현안 관련 후속기사를 게재하며 독자들에게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해 판단을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민 사이에서 홍주신문의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
◇2월 27일자(879호)
여느 지역신문에서 쉽게 다루지 못하는 현안을 꼬집는 기사가 여러 지면에 게재돼 지역민들의 관심을 자극하며, 지역사회 여론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언론의 역할 중 하나인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해내고 있어 지역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양질의 기사가 가득한 것에 비해 지면광고가 많지 않아 적극적인 영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