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지환)은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다음달 3일 진행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복지관 강당에서 선거권과 투표절차 교육과 모의투표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투표 체험은 ‘권리+투표 한걸음’이라는 이름으로 장애인 유권자들의 자기결정권, 정치적 자기표현 학습을 통한 기본권 실현을 위해 진행됐다.
모의투표 체험을 희망하는 장애인 유권자는 실제 투표소와 유사하게 구성된 현장에서 직접 기표해봄으로써 앞선 투표절차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환 관장은 “이번 모의투표 체험을 통해 투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많은 장애인 유권자들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장애인의 권익옹호와 권리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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