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주일보 한기원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충남스마트쉼센터(소장 최명옥)는 학대피해 아동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과 균형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2일 도내 14개 지역학대피해아동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충남스마트쉼센터와 각 쉼터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사회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상호 연대해 학대피해 아동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기상황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명옥 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나 도박 등 법적처벌과 관련한 중대한 문제들이 청소년 대상에서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학대피해 아동들에게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상담사를 통해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조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충남스마트쉼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1599-0075, 041-635-583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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