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대학 만들 것” 포부 밝혀

[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혜전대학교 제13대 총장으로 이혜숙 현 총장이 연임됐다.
학교법인 혜전학원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이혜숙 총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 총장은 오는 9월 16일부터 2029년 9월 15일까지 4년간 제13대 총장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혜숙 총장은 12대 총장으로 재임하면서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충남RISE사업 등 다수의 국고사업 선정과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 등 뛰어난 실적을 올리며 이를 바탕으로 대학의 끊임없는 혁신과 첨단 교육 시설 확충에 주력했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한국대학신문 대상 ‘지역 협력 우수대학’에 선정될 정도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13대 총장으로 연임하게 된 이혜숙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대학의 재정 안정과 국고 지원사업 유치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대학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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