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호우 피해 복구 마무리… 주요 현안사업 점검 본격화
상태바
예산군, 호우 피해 복구 마무리… 주요 현안사업 점검 본격화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5.09.05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재구 군수·김택중 부군수, 17개 사업장 현장 방문
최재구 예산군수가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가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예산군이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모두 마무리하고, 군정 정상화를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택중 부군수는 5일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군정의 일상 회복과 미래 발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한 달 넘게 이어진 수해 복구로 다소 지연됐던 현안사업을 다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로, 군은 이를 계기로 재난 대응 체계 보완과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두 사람은 △봉대미산 도시숲 복합문화 공간 조성사업 △예산역전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전통주 체험장 △봉수산자연휴양림 야영장 △예당호 무빙보트 등 수상레저시설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 등 17개 사업장을 차례로 살폈다.

현장에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은 최 군수는 “사업이 흔들림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주문했다. 또 이번 집중호우에서 드러난 배수 불량과 사면 붕괴 등 취약 지점을 보완해 유사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최 군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는 한편, 예산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되는 주요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군정 정상화의 의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