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랑 빛이랑'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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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랑 빛이랑' 인기몰이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3.07.1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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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관객 2000명 돌파

▲ 모래랑 빛이랑 체험전에서 한 어린이가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홍성군이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유치해 선보이고 있는 체험전 '모래랑 빛이랑'이 홍성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체험관객이 몰리는 등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모래랑 빛이랑은 국내 최초의 라이트 미술 퍼포먼스 전시 체험전으로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최초로 지난달 25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첫 공연을 시작했으며 개관 1주일만에 누적관객 2000명을 돌파했다. 특히 비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마련된 체험전이어서 홍성 외에도 당진, 서산, 보령, 청양, 예산, 아산 등 인근 시·군에서도 단체 관람객이 줄을 이으며 홍성의 수준 높은 공연기획력을 과시하고 있다.

모래랑 빛이랑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재인 모래를 이용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력과 동심을 찾아 주는 미술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군은 청운대학교 학교기업인 이음과 함께 지난해 가루야 가루야 체험전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 두 번째 공동기획작품으로 모래랑 빛이랑을 선보이면서 연이은 흥행에 성공함은 물론, 지역의 문화예술수준을 한층 높이 끌어 올렸다는 평가다.

체험전은 오는 21일까지 홍주문화회관에서 계속될 예정으로 예매는 인터파크, R티켓, G마켓, 옥션 등을 통해 가능하며, 예매 관련 문의는 1588-1894로 하면 된다. 관람료는 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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