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내포문화축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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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내포문화축제 본격 시동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3.08.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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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인물 캐릭터 확정
홍성이미지 등 부각

홍성군의 대표 축제인 홍성내포문화축제가 축제 두 달여를 앞두고 분위기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3일간의 위인체험 '忠' 무민공 최영! '節' 매죽헌 성삼문!'을 주제로 열리는 제9회 홍성내포문화축제의 포스터<사진>와 위인캐릭터가 확정됐다.

올해 홍성내포문화축제는 '역사인물의 삶과 업적을 통해 마음과 몸을 치유하는 시간'을 기본 콘셉트로 무민공 최영 장군과 매죽헌 성삼문 선생을 일대기를 체험하며 자연스레 위인의 업적을 깨닫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홍성내포문화축제추진위에 따르면 이번 포스터는 최영 장군과 성삼문 선생의 강렬한 모습과 충절의 고장이라는 홍성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내용을 담았으며 캐릭터 역시 친근감을 살려 두 위인의 캐릭터 4종 등을 확정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주제부합형 쉼터 조성, 야간 특별존 구성, 관람객 편의시설 및 음식부스 개선 등 과거 축제를 통해 제시된 개선방향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내포문화축제는 2011년, 2012년 2년 연속 충남도 우수축제로 선정돼, 각각 5000 과 6000 의 지원금을 받는 등 지역의 대표 축제로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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